화사 "'비글돌'이었던 마마무, 고혹적인 매력 보여드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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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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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마마무 4st 미니앨범 MEMO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달라진 새 앨범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마마무 화사는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마마무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비글돌’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는데 그래서 이번 앨범에 무게감을 실었다”고 운을 뗐다.

화사는 “좀 더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물론 지금도 밝은 에너지는 갖고 있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에 분위기를 바꿔봤다”고 말했다.

한편 마마무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히트작곡가 김도훈이 작업한 작품으로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록 장르의 곡이다.

마마무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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