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데뷔 후 MV서 첫 키스신 연출…"남편 에릭남, 통장보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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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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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마마무 4st 미니앨범 MEMO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가상 남편 에릭남에 대해 언급했다.

마마무 솔라는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마마무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키스신 연출을 연기했는데 너무 민망하고 너무 부끄럽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인 가수 일락이 “남편(‘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남편 에릭남)이 보면 이해해줄 것 같냐”는 질문에 “통장에 꽂히는 돈을 보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마마무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는 히트작곡가 김도훈이 작업한 작품으로 8비트의 락 리듬에 마마무만의 소울풀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미디움 록 장르의 곡이다.

마마무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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