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6년 임단협 투표 결과 임금협상안은 64.2%가 찬성, 단체협상안은 59.8%가 찬성해 임단협이 가결됐다.
이날 조합원 찬반투표는 총 3만1166명 중 2만8738명(투표율 92.2%)이 참여했다. 임금협상안은 찬성 1만8455명(64.2%)으로 가결됐고, 단체협상안은 1만7187명(59.8%)이 찬성해 가결됐다. 기아차까지 이날 임단협을 가결해, 올해 완성차 5개사의 임단협은 모두 마무리됐다.
기아차의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34주 지급 등을 골자로 한다. 주식수가 34주인것 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현대차 임단협 내용과 동일하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6년 임단협 투표 결과 임금협상안은 64.2%가 찬성, 단체협상안은 59.8%가 찬성해 임단협이 가결됐다.
이날 조합원 찬반투표는 총 3만1166명 중 2만8738명(투표율 92.2%)이 참여했다. 임금협상안은 찬성 1만8455명(64.2%)으로 가결됐고, 단체협상안은 1만7187명(59.8%)이 찬성해 가결됐다. 기아차까지 이날 임단협을 가결해, 올해 완성차 5개사의 임단협은 모두 마무리됐다.
기아차의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2000원 인상(호봉승급분 및 별도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34주 지급 등을 골자로 한다. 주식수가 34주인것 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현대차 임단협 내용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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