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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부터 터진 유연석-서현진 키스신 통했다…'낭만닥터 김사부' 9.2%로 월화극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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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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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가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로 등극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첫 방송 시청률이 9.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작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첫 방송 시청률 7.4%보다 1.8%P 높은 기록이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는 첫 회부터 몰아치는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동주(유연석 분)가 윤서정(서현진 분)에게 기습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로 뒤를 이었고, S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7.5%로 월화극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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