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5일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016년 자율방범대 연수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 연수는 안산시민 안전을 위해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순찰활동을 펼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함께 친목도모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모범 유공대원 36명에 대한 표창을 시상하고,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상용씨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이번 연수와 연계해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야간순찰 중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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