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시흥지사, 약사회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 시흥지사(지사장 정재규)는 지난 3일 시흥시 약사회와 건강보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 상호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 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총무,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사업을 집중 논의하고 건강보험 주요 홍보사항 등을 설명,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규 지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은 현재 시화병원과 센트럴병원에서 시행 중에 있으며, 2018년도에는 전체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약사회 김용하 회장은 “간호서비스 사업으로 보호자의 부담을 낮춰주고,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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