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알뜰폰업계 처음으로 'LG V20'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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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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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오는 30일까지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LG V20' 단말기를 판매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수능 대박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 V20'는 이동통신사 3개사와 더불어 세종텔레콤이 MVNO(알뜰폰)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것이다.

스노우맨은 자체 지원금을 최대로 늘려 'LG V20' 구매 시 통신요금(스노우맨 스마트 300M : 음성1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300MB)을 포함해 월 최저 3만8900원(부가세 포함)으로 타사 대비 20% 이상 저렴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무약정 상품으로 사용패턴에 맞는 고객 맞춤형 요금제로 변경 가능하다.

아울러 11월 한 달 동안 스노우맨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제공하며, 2017년 수험생에게는 수험표 인증 시 아이스크림 교환권 2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수험표 인증 방법은 11월 중 가입한 고객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수험표를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LG V20' 이 외에 단말기 구매고객에게는 다이어리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스노우맨 캐릭터 USB를 무료로 제공하며 가입비 및 유심비용 등을 면제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고3 수험생이 최신폰과 스노우맨만의 맞춤 요금제로 자유롭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음성보다 데이터를 위주로 사용하고 있어 매월 데이터 2GB를 1만9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스노우맨스마트2G (음성 100분, 문자 100건) 요금제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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