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문은 불산시의 초청으로 지난 4일에 열린 불산시 가을축제를 축하하고, 불산시와 다양한 국제교류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중국 불산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중국 남부지방의 성장 도시로서 가구와 도자기 및 전자산업 등이 발달하였고, 영남 문화의 본 고장으로 중국 전통 월극과 무술문화를 계승하여 보존하고 있다.
포천시와는 2011년 경제교류를 시작하여 2014년부터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서 꾸준하게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