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가 7~8일 양일에 걸쳐 관내 임대 아파트(광명 하안주공13단지, 안산 군자주공13단지)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순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사면허가 있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의 특기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의료 상담을 받은 A씨(75·여)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 궁금증을 해결해 줘 마음이 편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노근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대상자의 특기를 활용한 맞춤형 사회봉사 집행으로 준법지원센터가 주민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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