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힐러리 수혜주, 인디에프 52주 신고가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 수혜주가 될 것으로 거론되는 인디에프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2.43% 오른 400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장중 한때 18.95%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인디에프는 계열사인 세아상역이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클린턴 수혜주'로 거론 중이다.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여론 조사에서 클린턴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다소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클린턴 후보의 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는 신재생 에너지 종목 중에선 신성솔라에너지(1.85%)와 OCI(1.00%)만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씨에스윈드(-0.61%), 동국S&C(-1.21%), 웅진에너지(-2.73%) 등은 전날 급등에 따라 오히려 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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