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세월호 7시간 행적 규명 열쇠는 뷰티전문 병원?"2014년 청담동 뷰티전문 C병원 근무 의료진 연락 달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는 19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을 방송할 예정인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2014년 청담동 뷰티전문 C병원서 근무한 의료진 등의 제보를 받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8일 페이스북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4년 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뷰티전문 C병원에서 근무하셨던 의료진 및 관계자, 또는 이 병원이 위치한 P오피스텔에 거주하셨던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이것이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과 관련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제보 요청 공지이기 때문에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편 방송을 위한 제보 요청 공지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고발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