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이달 중 분양한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16층, 4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중심지인 종로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단지가 통일로와 접해 있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 접근도 쉽다.
특히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일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전세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단지가 위치한 종로구 무악동 일대의 전세가율은 81%에 달해 서울 평균인 69%를 훌쩍 넘는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거리에 서대문독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약 83%가 서대문독립공원 조망이 가능해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인왕산이 위치해 있어 인왕산 숲길공원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고교, 한성과학고교 등이 단지와 5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매동초, 덕수초, 경복고, 이화여고 등도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 접근성도 좋다.
서울정부청사,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청, 외교부 등 각종 행정기관들이 도보로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경희궁,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사직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산책은 물론 가족과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입지다.
전용 84㎡와 110㎡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제공해 넉넉한 공간활용을 할 수 있으며, 전면 서대문독립공원 조망 시에는 더 높은 수준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용 110㎡는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 주변 대학교와 업무시설 수요 중심으로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경희궁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8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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