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서유리 "출연료 안받아도 좋다고 했는데…흑역사창조" 절망

[사진=JTBC방송화면 & 서유리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힙합의 민족2' 서유리가 자신의 출연 모습에 절망섞인 글을 올렸다.

9일 새벽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내가 제발 출연료 안받아도 좋으니까 편집해주면 안되냐고 했던 힙합의민족이 오늘 나왔구나 아 아아아아 잊고있었는데 #흑역사창조"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서유리는 씨엘의 '멘붕'을 선곡해 무대에 등장했다.

서유리의 도전에도 딘딘은 "성우 출신이니 발성이 좋아서 랩을 가르치긴 좋겠지만, 뽑힐 실력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치타 역시 "그냥 성우가 천직"이라고 혹평했다.

특히 서유리는 탈락 후에도 인터뷰에서 "시즌3 하실거죠?"라며 재출연 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