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대우건설은 이달부터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대에서 '수지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59㎡A 200가구 △59㎡B 82가구 △59㎡C 23가구 △59㎡D 20가구 △84㎡A 105가구 등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20분대면 강남에 접근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고, 경부, 영동, 용서 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며, 단지 앞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이 외에 토월초, 수지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하며, 분당 학원가도 발달돼있다.
이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및 판상형 4-베이(일부 주택형) 배치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이 극대화됐다.
전용 59㎡의 경우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주방 및 알파룸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는 동간거리를 극대화하고 마주보지 않는 공간설계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되어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