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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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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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G생명 임직원이 사회공헌 캠페인 ‘오렌지희망하우스’에서 노후화 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ING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ING생명은 다음달까지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노후화 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서울지역 13개 시설을 선정했다.

또 임직원 봉사활동에 앞서 전문시공업체를 통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맞춤형 환경개선 컨설팅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해 벽체 보수, 도배 등 어린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동참하며, 책과 책장을 마련해주는 등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박익진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은 자아형성과 가치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가꾼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내일의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스포츠 영재들의 꿈을 지원하는 ‘오렌지 장학프로그램’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드림오렌지 자선바자’와 ‘끝전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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