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시‧군과 상생발전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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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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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획실장 자문회의 장면[사진제공=충남개발공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는 9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실에서
도내 시·군 기획실장을 초청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제5회 시·군 기획실장 자문회의를 가졌다.

 도내 15개 시‧군 기획실장이 참여하여 진행된 금번 회의에서 공사는 사업추진 현황 및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제안 등을 각 시‧군에 소개하고,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공사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앞으로 시‧군과 공사가 지역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해 모임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공사 강익재 사장은, “충청남도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건설 등 굵직한 대형 사업을 추진한 경험도 있고, 도내 산업단지 조성 및 공공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 기술 인력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군의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현재 도내 각 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 2건, 산업단지 조성 3건, 공공건축 및 농산어촌개발사업 19건 등의 공공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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