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클린턴의 방화벽 모두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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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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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선거시작 전까지 힐러리 클린턴 캠프는 승리를 낙관하는 분위기였다. 여론조사는 물론이고 전문가들의 예측 역시 모두 클리턴이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예측은 개표가 진행될 수록 계속 빗나갔다.

특히 클린턴의 방화벽이라고 불리던 6개 주 중에서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건 등이 무너지면서 결과를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콜로라도, 위스콘신 등을 제외하고 클린턴이 승리한 주는 없다. 뉴햄프셔와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모두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시간이 지날 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들 6새 주는 모두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우세했던 곳이다. 그러나 동시에 백인 인구가 많아 트럼프에게 여러모로 유리한 선거결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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