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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2' 슈 "남편 방, 아이들 공간으로 바꿀 것"…임효성 '멘탈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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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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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전 걸그룹 S.E.S 멤버 슈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공간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11월 방송된 JTBC 에능프로그램 ‘헌집새집2’에서 슈는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MC와 멘토 디자이너 앞에서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는 2층 방을 인테리어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슈의 남편 임효성은 자신의 방을 새롭게 바꿔주려고 한다고 느낀 듯이 “전반적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원하는 컨셉트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MC와 멘토 디자이너의 방문에 맞춰 인테리어가 진행될 본을 깔끔하게 정리해두는 등 새롭게 변신할 방의 모습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임효성의 의욕 넘치는 모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MC들과 함께 임효성 방에 들어간 슈가 “사실 아직 말은 못했지만 이 방을 아이들을 위한 창의력 향상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발표했기 때문.

아내 슈의 갑작스러운 이야기를 들은 임효성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멘붕’에 빠져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졸지에 본인의 아지트를 빼앗기게 된 임효성은 인터뷰를 통해 “예전처럼 나한테 신경 써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는데”라며 ‘뒤끝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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