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경남 합천에 ‘볼보 빌리지’ 1호 준공…헌정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09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1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에 참석한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오른쪽 여섯째), 하창환 합천군수(오른쪽 다섯째)와 강대권 해비타트 본부장(왼쪽 다섯째)이 입주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볼보건설기계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8일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에서 제1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 및 볼보건설기계 해비타트 크루리더,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하창환 합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첫 해를 맞이한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 째 이어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확장돼 탄생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헌정식에 참가한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아온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올해는 특별히 제1호 볼보 빌리지라는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 사장은 “앞으로도 단발적인 활동이 아니라 2호, 3호 이후로도 매년 의미 있는 결실로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 해비타트와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과 함께 직접 작업 현장에 참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832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약 14억원의 기부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