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충남도 장애학생-후원자 ‘사랑의 끈’ 잇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10 06: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천안서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신체장애인 화합 다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내 신체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2016년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가 10일 천안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신체장애인협회(회장 정지홍)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신체장애인협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에 이어 장애학생과 후원자 35팀이 ‘사랑의 끈’을 연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은 경제적인 곤란과 진로 문제를 겪고 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국민 참여 운동으로, 장애학생과 후원자 간 1대 1 멘토링을 맺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고,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신체장애인의 화합과 발전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멘토를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