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호서대에서 연 이번 박람회는 디스플레이 관련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부족한 인력 확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와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호서대 등이 주관했으며, 도내 21개 업체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들은 채용관을 운영하며 1대 1 또는 1대 다수로 구직자에 대한 면접을 진행, 모두 135명의 구직자를 연구개발이나 사무 관리직으로 현장에서 채용했다.
박용권 도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등 시장 변화에 따른 구인-구직 연결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