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암웨이는 조양희(55·사진) 한국암웨이 전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개발(R&D) 부문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진으로 조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호주 등 중국을 제외한 아태 지역의 R&D를 총괄한다.
조 부사장은 경희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식품가공학 석사, 독일 베를린공과대학에서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품질평가 책임연구원·품질평가센터장을 거쳐 2006년 연구개발 부문 이사로 한국암웨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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