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과의 약속이행, 쾌속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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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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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6기 2년 반 동안 67.2% 공약이행완료율 달성!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민선6기 공약이행완료율이 67.2%에 달해 시민들과의 약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해 지난 2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파주시 공약이행 평가단은 총67건의 공약 중 45건 완료, 22건은 추진 중으로 67.2%의 완료율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민선6기 1년 시점에서 평가한 파주시 공약이행 완료율(34.3%)보다 32.9%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공약평가단 점검 이후 완료된 공약은 ▲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파주연장 추진 ▲ 지하철 3호선 연장(운교선) 추진 ▲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 야당역 조기완료 ▲ 협동조합 육성 ▲ 제2통일로(가칭) 신설 추진 ▲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등 총22건이다.

교통·도시·복지·건설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공약이행 평가단은 파주시의 2년간 공약이행 성과에 대해 감탄의 말을 전했다.

또한 추진 중인 22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안전한 도시 만들기, 사업간 연계 추진 등 공약과 시정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조언도 함께 제시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GTX와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을 국가계획에 반영하여 구호에 그치는 공약이 아닌 실천가능한 공약으로 만든데는 44만 파주시민이 한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공약이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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