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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우리카드와 LH공사는 오는 11일부터 LH 임대료·관리비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범실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로·은행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 등 은행을 통한 납부만 가능했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LH 임대아파트 66만 세대는 우리카드로 LH 임대료·관리비를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됐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내년 3월 말까지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대료 자동납부를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는 첫달 1만원 캐시백, 체크카드는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신규 고객에게 첫달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임대료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SKT·KT·LG유플러스의 휴대폰 요금을 신규로 자동납부 한 고객에게는 첫달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총 2만5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임대료를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대부분 충족시킬 수 있어 각종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을 받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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