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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파주 희망-고(GO)+」사업은 고용복지센터가 문산읍·금촌1동·파주고용센터와 함께 진행한 사업으로, 올해 시범 사업에는 2회에 걸쳐 일부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업은 ‘나의 일과 생애설계’라는 주제로 자활의지를 북돋는 희망강의와 자활우수사례 동영상 상영, 근로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센터의 취업지원프로그램 안내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희망강의 만족’이 65%, ‘취업지원제도 안내 만족’이 71%, ‘다른 사람에게 사업 참여를 추천해주고 싶다.’는 응답이 88%로 높은 사업만족도를 보였다.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져 65%가 상담을 신청했고 최종 6명이 파주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 실제 취엽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효과를 얻었다.
시는 내년 2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파주시의 모든 읍·면·동에서 권역별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관추천자 중심의 근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파주고용복지+센터 개소 1년 동안 많은 파주 시민들이 이용했지만, 정작 도움이 필요한 근로취약계층은 알려주는 정보 통로가 없어 이용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시범사업 실시를 계기로 재기를 꿈꾸는 저소득층을 응원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는데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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