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이 기증한 120여장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헌혈증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쓰일 기부금 2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620여장의 헌혈증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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