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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예술 인큐베이터 장 마련…'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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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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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포스터.[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이하 전당)은 경기문화재단과 오는 15~18일 소극장에서 '2016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선 올해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 '공연예술 1단계' 신작창작에서 선정된 10개 공연예술단체가 신작을 발표한다.

발표회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5개 단체는 도내 공연장에서 초연을 지원해주는 '2단계 지역초연'을 거쳐 유통단계 지원인 '3단계 초청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15일에는 누구에게나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밖에 없는 죽음이라는 경험의 내면을 다룬 다원예술 '강박3-첫 경험'이 발표회 첫 무대를 장식한다.

16일에는 '설탕이 녹는데 걸리는 시간에 대한 연구', '엄마의 환상곡', '꽃불', 17일에는 '청각적 번짐현상', '꽃담', '천지창조'가 공연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기억 한 켠에 남아있는 부서진 자화상 조각의 반짝임을 그린 '빈센트 반'을 비롯해 '인어할멈', '벽상갈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발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일반평가단으로 공연을 평가할 수 있다.

한편 발표회 첫날인 15일에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효과'란 주제의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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