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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복지의 중심에 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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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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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1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유정복)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10개 구・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복지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300만 인구 인천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여건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논의한다.

또한, 협의체 운영성과와 우수사례 공유·전파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 간 협의체 운영 수준의 격차를 완화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첫째 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 환경 변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함철호 광주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박금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의 정책 강연과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동영상 상영과 ‘역사를 통한 행복한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강옥엽 박사의 특별강연에 이어 전국대회 개최기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최초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국 지자체 및 인천 10개 군·구 협의체 홍보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폐회식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 중 인천 탐방을 사전 신청한 150여명이 인천시 중구, 연수구, 강화군 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인천의 명소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기구인 만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통해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이바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7년 「제1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는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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