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윤상복 강원도농촌교육농장 연구회장(46세, 횡성 에덴양봉원 대표)이 농촌개발·농업인단체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제21회 농업인의 날”에 대한민국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윤상복 회장은 1998년부터 양봉분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6차산업 활성화에 주력해 다양한 상품개발·등록에 꾸준히 노력하였고 직판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우수거래처를 선점해 농외소득원 확충과 관련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심도 있는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통한 가업승계형 창조농업을 실현해 성장가능성을 높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회장은 “이번 철탑산업훈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의 6차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양봉의 융복합화와 농촌교육농장 확대운영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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