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1일 부산서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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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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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1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제11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강원도립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에서 총 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제 심판과 마찬가지로 충돌, 좌초 등 가상 해양사고의 사고 조사, 심판 청구, 관련자 신문 등 사고 원인을 밝히고 판정을 내린다.

이를 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가 팀의 원인분석 능력, 창의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부상 300만원), 우수상 수상팀에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200만원), 장려상 3팀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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