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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내년도 국비 예산심의에 11개 사업 135억원 추가 반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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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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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내년 국비 목표액 올해 210억원 상향된 2700억원으로 조정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시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올해 2490억원보다 210억원이 많은 2700억원으로 조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계수조정위원회)에서 심의 단계에 있다.

춘천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국별로 국비확보팀을 가동해 14회에 걸친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68개사업 938억원의 신규 현안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부처 방문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동용 시장은 9일 김진태 국회의원과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온의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 등 11개 사업에 135억원의 국비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달 내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와 지역연고 국회의원들을 방문해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최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만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심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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