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배톡톡’ 특강은 포천 출신 정·재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의 재경인사를 초청하여 사생들에게 열정의 메시지 및 취업 노하우 등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출신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연2회 실시하고 있다.
평소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생활신조를 품고 있는 강용선 대표이사는 이번 특강에서 “본인 스스로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도전하라. 그것이 아니라면 그 때는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며 뚜렷한 자기 이해와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과감히 생각의 프레임을 바꾸고 스스로 이력을 관리하여 자신의 가치를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강을 마무리하며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인생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취업의 실패로 좌절하지 말고 ‘능력이 있는 사람’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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