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레디액션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촬영장비를 활용해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어린이·청소년단편영화를 각 5편씩 제작해냈다.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 함양 및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영화페스티벌에서는 신청학교를 방문해 영화 감상법 등 영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올해 군포레디액션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를 상영하게 된다.
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화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으로,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영화감상을 통해 문화다양성과 문화역량을 키우고, 미디어영상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도 가능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내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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