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태백운전면허시험장이 지난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7시 직장인을 위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민원실은 평일 낮 업무시간 중에 방문이 어려웠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적성검사·갱신과 재발급, 국제면허, 시험접수 등 민원편의가 제공된다.
자동차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평일 낮 업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