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4.0시대] 파인드라이브,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 개발에 총력…스마트카 시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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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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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파인캐디 [사진=파인디지털]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시킨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원리에 기반한 기술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파인드라이브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한 편의성 확대, 블랙박스 호환, 증강현실 기능,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생활밀착형 알림 서비스 등을 속속 공개하며 '스마트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파인드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커넥티드 플랫폼인 '스마트 알림'은 자동차의 주정차 상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생활 정보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알림은 목적지가 대형마트일 경우 휴무일, 개·폐장 시간 등을 안내한다. 또 고속도로 견인서비스 안내, 날씨 정보, 음주단속 지점 알림, 바닷길 시간 알림, 지역 축제정보 등 현재 80여가지의 생활서비스 알림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목적지 예약 및 공유, 주차 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파인드라이브는 국내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전용 내비게이션 브랜드인 '파인GPS'를 론칭 했다. 현재 일본 3대 메이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JP, 라쿠텐, 야후 등에서 파인GPS 내비게이션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북미 내비게이션 판매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개척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파인드라이브에서 GPS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역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파인캐디는 올 7월 아마존 jp 프라임데이 프로모션에서 골프거리측정기 랭킹 1위 및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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