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가 대리 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JTBC '뉴스룸'은 차움 병원에서 최순득씨 역시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주사제를 타갔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최순득 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비타민 주사제를 대리 처방 받았다. 또한, 최순실 씨와 최순득 씨가 차움 병원을 드나들던 시기 내부 문건에 청와대나 대통령을 뜻하는 청이나 안가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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