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 현장중심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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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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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10일 제221회 제2회 정례회를 앞두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노온정수장과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을 잇달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노온정수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의원들은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동굴을 찾아 센터와 동굴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확대시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복지건설위 의원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현장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 운영상 어려운 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고자 오는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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