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옛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에 휩싸인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이 11일 검찰에 소환된다.
'비선 실세' 최순실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11일 소환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는 권 회장은 이 사건의 발단이 된 포레카 매각을 최종 승인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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