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차은택 의혹’ 권오준 포스코 회장 11일 소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1-10 22: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스코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옛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 포레카 지분 강탈 의혹에 휩싸인 권오준(66) 포스코 회장이 11일 검찰에 소환된다.

'비선 실세' 최순실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11일 소환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는 권 회장은 이 사건의 발단이 된 포레카 매각을 최종 승인한 인물이다.

최순실(60·구속)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대기업 총수가 검찰에 출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