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메디컬스탠다드,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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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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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보건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와 메디컬스탠다드는 기술사관육성사업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두한 총장과 메디컬스탠다드 이승묵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취업약정형 주문식 맞춤 교육과정 상호협력과 교육과정개발 참여 및 교재개발, 현장전문가 특강, 현장실습처 제공, 채용 등에 관한 내용을 공동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박두한 총장은 “의료영상저장 및 장비해독시스템 분야에서 최고인 메디컬스탠다드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의 의료정보과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교육뿐만 아니라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받게 돼 기쁘다.”며 “회사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하여 발전하는 우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사관육성사업은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년, 우리대학에서 2년 총 4개년의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취업까지 이르게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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