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본죽&비빔밥카페가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죽&비빔밥 카페는 건강식인 죽과 영양식인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매장이다. 건강한 한식 메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며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도 함께 높아졌으며,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창업 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장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매장에 변화를 주고자 세련되고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밝은 조명과 매장 분위기로 다양한 구성원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카페형 인테리어를 적용한지 2년 만에 10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기존 본죽 매장을 본죽&비빔밥카페로 업그레이드한 매장의 경우에는 매출이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죽&비빔밥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죽과 비빔밥이라는 건강한 한식 메뉴를 바탕으로 한 본죽&비빔밥카페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경기불황에도 지속 성장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꾸준히 발전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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