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웃음실격' 촬영장, 너무 웃겨서 즐거웠다…단막극인게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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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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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사진 제공=이매진아시아]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류화영이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류화영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웃음실격’(극본 정찬미 / 연출 안준용)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기하면서 조달환 오빠가 너무 웃겨주셔서 즐거웠다”며 “단막극이라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류화영은 극중 웃음 제로 냉미녀 기상캐스터 신니라를 연기한다.

한편 ‘웃음실격’은 못 웃기는 남자 기상예보관 이지로(조달환 분)의 안 웃는 여자 기상캐스터 신나라(류화영 분)를 웃기기 위한 고군분투 코미디극. 오는 13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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