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1일 체육문화센터에서 '자매도시 공무원 초청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시는 물론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전남 강진군, 전북 정읍시, 경남 사천시 등의 시·군 선수와 임원 130여명이 참가, 우의를 다졌다.
이석우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시에서 5번째로 열리는 자매도시 공무원 친선체육대회로 특히 정읍시와 사천시 직원들이 새로이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4개 자치단체 직원들이 모인만큼 자매도시 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정책을 공유하고, 직원 개개인 간 끈끈한 우정의 결실이 맺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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