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화문 촛불집회 50만 명 이상 예상


아주경제 고재태, 이현주, 오소은 = 지난 5일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2차 범국민촛불집회에 약 20만 명 이상(집회 측 추산)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12일 예정된 촛불집회가 최대 규모를 이루며 민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25일 첫 번째 대통령 대국민 사과, 11월 4일 두 번째 사과가 있은 직후
5일 2차 범국민촛불집회에 약 20만 명의 국민이 모였다.

그리고 이번 주말인 12일, 광화문에서 3차 촛불집회가 있을 예정이다. 시민단체 1500여 곳의 연대에 더불어 시민참여가 늘면서 참가 규모가 주최측 예상 약 5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진=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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