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가 11일 광명7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16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손을 보탰다.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함께 배추 속을 채우며 김장용기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김정호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고생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만의 아름다운 문화를 잘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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