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2013년 10월부터 2016년 12월 28일까지 3년간 위탁받아 운영된 조치원주차타워와 전통시장주차장이 위탁운영기간 만료 되면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기로 했다"며 "현재 주차요금 징수원은 고용을 그대로 승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새롭게 신설되는 주차타워까지 시설관리공단에서 통합 관리토록해 시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주차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던 상인회 회원에게만 제공했던 주차요금 할인 제도를 폐지, 모든 차량에 대해 3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키로 했다.
주차장 운영 시간도 기존 21시에서 23시로 연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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