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EB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2016 외국환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전국 KEB하나은행 각 영업점 외국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업무 최고 우수 직원을 뽑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9월 예선을 거쳐 각 영업본부 추천을 받은 직원 150명이 출전했다. 1위는 정정희 충남영업본부 천안역지점 대리가 차지했다. KEB하나은행은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 외국환 골든벨 달인패와 기프트카드를 수여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하나가 된 KEB하나은행이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최근 노조 통합과 함께 직원 간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