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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아예술단, 24일 ‘아리랑 아라리요:북쪽 들녘에 보내는 편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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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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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최신아예술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759회 목요상설무대 ‘아리랑 아라리요:북쪽 들녘에 보내는 편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최신아예술단은 북한에서 16년 동안 무용감독으로 활약한 최신아단장과 국내 무용대학 출신인 무용단원들과 민요가수로 구성돼 있다.

‘아리랑 아라리요:북쪽 들녘에 보내는 편지’ 공연은 최신아예술단의 빠르고 경쾌한 최승희류 무용과 신명나고 흥겨운 민요로 완벽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료공연이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휠체어석 사용 및 단체할인은 강남문화재단(02-6712-0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5년 12월에 창단된 최신아예술단은 그동안 많은 공연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획공연을 통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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