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 7회에서는 나리(수애), 난길(김영광)과 대책회의를 하는 덕봉(이수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갑자기 들이닥친 형사들은 난길을 신정남(김하균) 납치, 감금, 협박, 폭행 혐의로 연행한다. 나리의 부탁으로 난길과 함께 경찰서에 간 덕봉은 어딘지 의뭉스러운 형사들의 태도와 허술한 고소장을 지적하고 다다금융이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경찰서에서 돌아온 후 난길, 나리, 덕봉은 함께 대책회의를 하고, 그 자리에서 덕봉은 나리에게 동네 친구 말고 좀 더 가까운 남자친구로 만나보자며 고백을 해온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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