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 일요예능 시청률 1위…'1박2일' 김유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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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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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가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즌3)는 14.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13%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2'가 11.7%, '일밤-복면가왕' 11.3%, KBS 2TV '개그 콘서트' 10.9%,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6.2%,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해피 선데이'의 '1박2일'에는 배우 김유정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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