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최근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요구르트아몬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견과류 매출은 꾸준히 증가 추세며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 히트 상품인 PB요구르트젤리, PB아이스요구르트처럼 유산균을 활용한 상품을 응용해 견과류와 유산균을 접목시킨 상품을 선보인 것.
권랑이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당담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맛과 건강 그리고 재미까지 담은 차별화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건강 간식인 아몬드에 친숙하지만 이색적인 요구르트와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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